블루홀

블루홀 포인트의 경우에는 다이빙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아시는 분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블랙홀의 경우에는 블루홀 안에 있는데요.

두 포인트 모두 차례대로 보여드릴게요.

​

​

우선 어드밴스 분들과 함께 진행한 산타 블루홀입니다.

제이스쿠버에서 가끔 투어를 떠날 때 지금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진을 찍어 놓으면 특별한 추억이 된다는 거!

이날 해가 뜨지 않아서 생각보다 빛이 적었어요.

전체적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보니까 더더욱 아쉽네요.

블루홀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뜨는 지형이 여깁니다.

두 개의 구멍에서 빛이 쏟아지는데,

역시나 해가 안 떠서...

​

​

​

하지만 블루홀의 경우에는 지형이나 생물을 보러 가는 게 아니라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말할 정도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